작곡/사운드와 관련된 리뷰/강좌/팁/인터뷰 등을 올릴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DSC07732.jpg

 

 

 

 

 

 

 

part.1 리뷰 -  https://miditalk.com/review/49717

 

 

 

 

우선 이 글은 ensound의 서포터즈에 선정되어 강의를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임을 밝힙니다.

하지만 최대한 제가 받은 느낌 그대로 글로 옮겨 보았습니다.

 

 

 

 

 ​이전 리뷰에 이어 나머지 6편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저번 글에는 총 10편이라고 했는데 알고보니 11편짜리였네요 ^^ ; ) 

 

 전반부 강의가 음원의 사운드를 처리하는 과정을 다뤘다면, 후반부 강의는 그 처리를 좀더 다양한 방식으로 하는 것 (전반부가 마스터링 자체를 다뤘다면 후반부는 좀 더 다양한 방식으로 마스터링하는 방법), 그리고 작업이 끝난 음원을 실제 상업적으로 배포하기위해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배웁니다. 그리고 파트하나하나가 독립적으로 다뤄지기보다는 이전편에 하던 작업을 이어서 하는 방식입니다. 강의를 한편한편 보다보면 1-11편까지 단계적으로 최종과정까지 내용이 이어지는 유기적인 연결성을 저는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나하나 프로세싱이 이어지면서 생기는 차이로 초반에 하던 밸런스 작업을 다시금 해줘야 하기 때문에 복습 또한 자연스럽게 하게됩니다.

 

 큰 제목은 스템마스터링, 하이브리드 마스터링, 익스포트하는 과정과 음원의 포맷, CD굽기입니다

 

 

 

6. 스템마스터링에 대한 이해와 과정

 

 저는 개념으로만 알고 있던 스템 마스터링입니다. 믹싱이라는 이전과정이 있음에도 스템파일로 받아 마스터링 하는 이유와 그에따른 장,단점을 설명해주십니다. 이후에 다뤄지는 내용도 이 스템파일을 갖고 하던 작업을 이어서 하게 됩니다. 그래서 6-9편까지 이어지는 마스터링과정이 전부 스템마스터링 과정이 되는 셈입니다. 저는 기본적인 스템마스터링의 개념과 장단점에 포커스를 맞춰서 봤습니다.

 

 

 

7. 하이브리드 마스터링의 기초 

 

 하드웨어장비를 함께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마스터링이 어떤것인지, 라우팅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주의할점은 무엇인지 등등 하이브리드 마스터링의 큰 그림을 설명하는 챕터입니다. 디지털프로그램과 하드웨어장비의 기술적인 설명과 함께 강의가 진행되며 배움에는 경계도 없고 끝도없다는 조금 막막한 기분으로 ( ...^^ ;; ) 강의를 시청했습니다. 총 세편을 통해 배우는 하이브리드 마스터링과정을 보고 받은 느낌을 미리 말씀드리면, 저는 아직 하드웨어장비를 들일만한 상황이 못되지만 하드웨어 복각 플러그인은 꽤 보유하고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그 복각 플러그인들을 실제 하드웨어장비라고 생각하고 대입해보면서 어떻게 배치하고 어떤 곳에 신경을 써야할지, 감이 어느정도 잡히게 된 것 같습니다. 저한테는 이 점만으로도 의미가 있었습니다. 하드웨어 장비를 운용하는 꿈은 덤으로 갖게 되었구요 ㅎㅎ 

 

 

 

8-9. 하이브리드 마스터링

 

 실제 하이브리드 마스터링 과정입니다. 하드웨어 소리를 이용한다는건 정말 섬세한이 필요한 작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믹싱이 아닌 마스터링 과정이라 더 그런 것 같기도 하구요. 하드웨어장비는 기본적인 이펙팅 효과보다는 THD에 초점이 많이 맞춰져 있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하드웨어를 통과시키는 전후에 이전챕터에서 다뤘던 플러그인을 통한 이큐잉이나 컴프레싱 등등의 작업을 다시 해주면서 달라진 밸런스를 다시 한번 잡아 줍니다. 또 짬짬이 주의할점이나 팁 같은것도 던져 주십니다. 각각의 하드웨어장비를 우선 한번 세팅해보고 그 하드웨어의 소리를 쓸지말지는 세팅해본 소리를 들은 이후에 생각해보시는게 인상적이었습니다. 

 

 하드웨어장비 한대한대의 캐릭터를 보는 것이 아닌, 여러대의 복합적인 하드웨어 시스템이 내는 캐릭터(THD)가 마스터링 엔지니어의 노하우이고 색깔이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이 부분에 별표 세개쳤습니다 ..ㅎㅎ 이후에 작업을 어떻게 할지 영감을 많이 받게 된 짧지만 굵은 한줄이었습니다.

 

 

 

10. 마스터링 작업 이후 데이터 관리 요령

 

 모든 프로세싱이 끝난 후에 페이드인아웃처리, 트랙간의 간격을 설정, SRC, 디더링처리를 합니다. 이후 샘플레이트와 비트뎁스는 몇으로 설정하는지 등등 제목처럼 처리가 다 된 음원을 정리하고 추출 포맷을 정하는 내용입니다.

 

 

 

11. CD굽기

 

 추출된 음원을 갖고 DDP프로그램을 활용하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CD용 음원 이외에 여러 스트리밍용 음원들을 다양하게  제공하기 위해 어떤 샘플레이트와 비트뎁스값을 가진 음원들이 필요한지 그리고 wave와 mp3포맷의 차이가 무엇인지 설명합니다. 중간에 isrc를 미리 발급받아야한다는 설명을 하시는데 이 영상에서는 isrc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지금까지 인사운드 모던 마스터링 강의팩 후반부의 내용이었습니다. 스스로 배울게 많았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물론 배운것들을 직접 해보면서 제 것으로 만드는 앞으로의 시간들이 더 중요할 것이고 꾸준한 복습도 필요하겠지만요 ㅎㅎ  또한 프로세싱과정이나 개념도 중요하겠지만 저는 프로 엔지니어들이 습관처럼 하는 행동, 습관처럼 거는 플러그인과 세팅을 따라해보고 그 의미를 찾아가는 중요성에 대해서 생각해봅니다. 인사운드의 강의팩들은 기간제시청권한이 아니고 영구소장이라서 이런 관점에서 큰 장점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다양한분야에서 많은 강의들이 생겨나고, 구매자 입장에서도 선택지가 점점 늘어나는 것 같아 좋네요. 질좋은 강의가 유료든 무료든 앞으로도 더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 참 그리고 동영상 플레이어가 키보드 단축키로 조작이 안되는점 이거 하나 좀 아쉬웠습니다 (스페이스로 정지재생, 방향키로 볼륨조절이나 시간 이동 등등)

 

 저는 메인 강좌 11편 이외에 2편의 추가 강좌를 마저 시청하고 다음 리뷰로 찾아오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들 건강 유의하시고 남은 한해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