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사운드와 관련된 리뷰/강좌/팁/인터뷰 등을 올릴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본 리뷰영상 및 게시물은 EXPRESSIVE E touché se의 공식 수입처인 사운드캣에서 리뷰용 장비를 지원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또한 영상은 체험단 진행을 위해 만들어진 리뷰 영상이며, 장비 지원 외의 리뷰 내용은 영상제작자의 주관임을 알립니다.

 

----

 

안녕하세요 LawTin입니다.

 

최근에 다양한 방식의 음악 제작을 위한 장비들이 많은데, 오늘은 그중 독특한 인터페이스로 창의적인 악기 활용을 도와주는 Expressive E사의 미디 컨트롤러 Touche SE 리뷰를 준비했습니다.

IMG_9365.jpeg.jpg

 

 

1. 장비 소개


IMG_9364.jpeg.jpg

Touche SE는 미디 컨트롤러로 미디 CC를 누르거나, 튕기거나, 미는 등 입체적인 컨트롤을 지원하는 장비 입니다.

 

일반적으로 가상악기를 사용할때 다이나믹을 표현하거나, 피치밴드, 모듈레이션, 익스프레션을 적용하려면 직접 미디 CC 또는 오토메이션을 그려주거나, 마스터 키보드의 컨트롤러를 사용해서 연주하게 되는데, Touche SE는 이런 파라메터를 보다 자연스럽게 입력할 수 있게 도와주는 컨트롤러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우선 컨트롤러 외관을 먼저 살펴 보겠습니다!

 

IMG_0016 (2).jpeg.jpg

IMG_0018 (2).jpeg.jpg

IMG_0019 (2).jpeg.jpg

IMG_0021 (2).jpeg.jpg

IMG_0022 (2).jpeg.jpg

 

컨트롤러는 깔끔하게 종이박스로 포장되어 있구요, 박스를 열면 Touche SE 본체가 있습니다. 간단한 메뉴얼과 USB 케이블, 그리고 UVI Falcon 할인쿠폰이 있습니다.

 

IMG_9357 (2).jpeg.jpg

윗패널이 분리가 가능한데, 패널을 분리하면 누르는 압력을 조절하는 실린더와, 좌우의 움직임을 조절할 수 있는 슬라이더가 나옵니다. 실린더는 제품구매시 기본 실린더가 있으며, 추가로 다양한 압력을 지원하는 실린더를 개별구매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슬라이더는 아래로 내릴수록 좌우로 움직이는 반응이 유연해져서 스프링 튀듯이 움직이게 되며, 위로 올릴수록 빡빡하게 움직이게 됩니다.

 

터치 플레이트는 위 아래를 누르거나, 왼쪽 오른쪽으로 밀 수 있으며, 각각 위치에 따라 다른 CC값이 입력됩니다. 

IMG_0027 (2).jpeg.jpg
 

2. 컨트롤러 활용 및 전용 소프트웨어

 

이러한 모든 기능들을 전부 활용하기 위해서는 전용 소프트웨어인 Lie(리에)를 설치해야 하는데요, Expressive E 홈페이지에 제품을 등록한 뒤에 계정에서 제공되는 Lie를 다운받아 설치하시면 됩니다.

 

전용 소프트웨어인 Lie는 스텐드 얼론으로 사용할수도 있고, DAW 플러그인 방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Lie를 통해 여러가지 기능을 지원하게 되는데, 컨트롤러 매핑 뿐만 아니라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여러가지 프리셋도 지원하게 됩니다.

 

스크린샷 2020-09-09 오후 5.35.23.jpeg

 

기본 제공 사운드는 UVI Workstation을 기반으로 제작된것 같고, 기본으로 준비된 맵핑을 변경해서 다른 파라메터를 조합 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세팅된 악기를 Touche SE 본체를 크게 위 또는 아래 패널을 천천히 누르거나, 왼쪽 또는 오른쪽으로 슬라이드 하거나, 튀기듯이 통통 누르거나 하며 실제 악기를 연주하는 듯한 느낌으로 CC값을 입력할 수 있습니다.

 

Lie에서 가장 강력한 기능중 하나는, 기존에 사용하는 VSTi를 Lie 내부에 로드한뒤 파라메터를 매핑할 수 있는 점 입니다. 

 

스크린샷 2020-09-09 오후 5.37.41.jpeg

 

 

우선 사용하고 싶은 가상악기를 Lie에서 불러온 뒤에, Instruments View를 이용해 악기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뒤 아래 매핑 항목에서 내가 원하는 값을 직접 매핑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파라메터가 복잡하거나 명칭을 잘 모른다면, 악기창 내부의 SPEEDMAPPING을 통해 직접 만져서 매핑할 수도 있습니다. 스피드매핑을 사용하다보면 보다 직관적으로 편하게 세팅 해서 사용할 수 있어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프리셋을 만들어 저장해 두면, 컨트롤러 본체에 있는 왼쪽 오른쪽 버튼으로 프리셋을 조절해가면 더 쉽게 악기를 고를 수도 있습니다.

 

다만 Lie를 거치지 않고도 기본적으로 CC값이 매핑되어 있어서 곧바로 오토메이션으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3. 장&단점 및 마무리

IMG_9363.jpeg.jpg

 

모든 기능을 편하게 사용하려면 전용 소프트웨어를 거쳐야하기 때문에 리소스 부분에서 문제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또한 상황에 따라 Lie 내부에 불러올 수 없는 악기도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단순하게만 접근할 수 있는 가상악기들을 좀 더 창의적이고 현실적으로 표현할 수 있게 도와주는 장비이기 때문에, CC활용을 자주하시거나 좀 더 입체적인 프로그래밍을 생각하신다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라이브 공연을 생각하신다면 Touche SE를 통해 현장에서 좀 더 쉬운 접근성으로 다양한 연주 기법을 표현해 낼 수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Touche SE는 USB만 지원하기 때문에 컴퓨터가 필요 할 것이고, 하드웨어 신디사이저만 사용하신다면 오리지널 Touche를 사용하시면 MIDI 채널 또는 CV를 직접 컨트롤 할 수도 있습니다.

 

 

여기까지 Touche SE의 간단한 리뷰&사용기 입니다. 리뷰는 상단에 영상으로도 준비했으며,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IMG_0023 (2).jpeg.jpg

 

https://youtu.be/jdbYMZP-KFY

https://youtu.be/1K8wOU6gtOk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