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ㅎ
음향인은 아니지만 음악인이고 또 영상제작하다보니
관심갖게되어 이렇게 질문 글 까지 올려봅니다!!
저는 보통 영화리뷰를 제작하고 있어서,
타임라인 마스터단에
제 목소리 + BGM + 영화소리(대사,효과음,bgm)
가 오게되는데요
맥시마이저 사용에 앞서
컴프로 정리를 해주면 각 채널들의 소스가 좀 더 잘 섞이고
결과물이 더 좋다라고 들어왔습니다
또 이런저런 시도 해보다보니 조금이나마 체감을 하고있는중이고요!
이때 사용되는 컴프가 글루의 개념인듯 한데,
어떤 원리인지에 대해 너무너무 궁금하더라고요
마스터단의 컴프에서 걸리는 리덕션, 이로 인해 생기는
'배음들에 의해서 통일성이 생기는지',
아니면 '리덕션 그 자체만으로 통일성이 생기는지' 궁금합니다
**각종 플러그인들 데모 해보면서
이런저런 프리셋을 살펴보고 연구하고 있는중에
1.4 : 1 비율의 깊은 컴프 - 피크리미팅 - 피크클리퍼
(TDR limiter 6)
이런 프리셋까지 보니 궁금증이 더 깊어져가네요 ㅠㅠㅠ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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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3 21:43 이 댓글을'배음들에 의해서 통일성이 생기는 것'도 이유 중 하나일 수 있는데..
컴프레서 리덕션없이, 공통의 세츄레이션/드라이브(테이프나 믹싱 콘솔을 거친 느낌)를 더하는 방법도 있고, 실제 그런 방법을 쓰기도 합니다
때문에 마스터단 컴프레서를 사용해서 공통의 배음도 얻을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리덕션 그 자체만으로 통일성이 생기는 것'이 목적이라고 보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
컴프레서 리덕션없이, 공통의 세츄레이션/드라이브(테이프나 믹싱 콘솔을 거친 느낌)를 더하는 방법도 있고, 실제 그런 방법을 쓰기도 합니다
때문에 마스터단 컴프레서를 사용해서 공통의 배음도 얻을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리덕션 그 자체만으로 통일성이 생기는 것'이 목적이라고 보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